텍스트 정리기

웹에서 복사한 글의 중복 빈 줄, 이중 공백, 보이지 않는 특수문자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.

웹·PDF·워드에서 복사한 글의 찌꺼기를 정리합니다 ·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
📁 .txt · .md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클릭해서 선택
파일은 브라우저에서만 읽습니다 · 최대 8MB
정리 결과

줄바꿈 처리

원본의 줄 구조를 그대로 둡니다.

정리 항목

공백·줄
보이지 않는 문자 · 기호

정리 내역

항목처리 건수설명
글을 붙여넣으면 항목별 처리 건수가 표시됩니다.

제로 폭 공백(U+200B), NBSP(U+00A0), BOM(U+FEFF) 같은 문자는 화면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합니다. 검색이 안 되거나 편집기에서 줄바꿈이 깨지는 원인이 되며, 웹에서 복사한 글에 특히 자주 섞여 들어옵니다.

"특수문자 제거"는 한글·영문·숫자·기본 문장부호를 뺀 나머지 기호를 모두 지웁니다. 수식·표·코드가 들어간 글에는 켜지 마세요.

텍스트 정리기란?

웹페이지나 PDF, 워드에서 글을 복사해 블로그 편집기에 붙이면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. 빈 줄이 세 줄씩 들어가고, 단어 사이에 공백이 두 칸씩 박히고, 눈에 보이지 않는 제로 폭 문자(zero-width space)나 줄바꿈 없는 공백(NBSP)이 섞여 들어와 검색이나 정렬이 이상하게 동작합니다. 이 도구는 그런 찌꺼기를 항목별로 골라 제거합니다. 무엇을 몇 건 정리했는지 결과 표로 보여 주므로 안 보이던 문제가 몇 개였는지 확인할 수 있고, 필요 없는 항목은 체크를 꺼서 원본을 지킬 수 있습니다.

사용 방법

  1. 정리할 글을 입력창에 붙여넣습니다.
  2. 적용할 정리 항목을 체크합니다. 기본값은 안전한 항목만 켜져 있습니다.
  3. 줄바꿈을 유지할지, 문단으로 합칠지 고릅니다.
  4. 결과 표에서 항목별로 몇 건이 정리됐는지 확인하고 결과를 복사합니다.

텍스트 정리기 사용 가이드

실제 작업에서 이 도구를 어떻게 쓰는지,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.

웹에서 복사하면 딸려오는 것들

브라우저에서 드래그해 복사한 텍스트에는 화면에 없던 문자가 섞여 있습니다. 뉴스 사이트나 위키, 워드·PDF에서 가져온 글일수록 심합니다. 눈에 안 보이니 원인을 찾기가 어렵고, 대부분은 붙여넣은 뒤 한참 지나 이상한 증상으로 발견됩니다.

정체코드어디서 딸려오나
제로 폭 공백U+200B자동 줄바꿈 처리를 하는 웹페이지, 일부 CMS 편집기
줄바꿈 없는 공백(NBSP)U+00A0HTML의  , 워드에서 복사한 들여쓰기
BOMU+FEFF메모장에서 UTF-8로 저장한 파일, CSV 내보내기
소프트 하이픈U+00AD양쪽 정렬된 PDF·전자책
스마트 따옴표U+2018~201D워드·한글의 자동 고침, 블로그 에디터
전각 영숫자U+FF01~FF5E일본어 문서, 옛 관공서 문서
줄바꿈 문자 통일(CRLF → LF)은 체크박스 없이 항상 적용됩니다. 윈도우에서 만든 파일과 맥에서 만든 파일을 합치면 줄바꿈이 섞여 편집기마다 다르게 보이는데, 이건 켜고 끌 이유가 없는 문제라 무조건 정리합니다.

이게 실제로 뭘 망가뜨리나

"안 보이는데 뭐가 문제냐"는 반응이 많습니다. 실제로 사고가 나는 지점은 이렇습니다.

  • 검색이 안 됩니다 — 본문에 "강남 카페"라고 썼는데 사이 공백이 NBSP면, 방문자가 "강남 카페"로 페이지 내 검색을 해도 안 걸립니다. 사이트 내부 검색·DB LIKE 검색도 마찬가지입니다.
  • 중복 데이터가 생깁니다 — 태그나 상품명 끝에 제로 폭 공백이 붙으면 시스템은 "카페"와 "카페 + U+200B"를 다른 값으로 봅니다. 태그 목록에 똑같아 보이는 항목이 둘 생기는 원인입니다.
  • 코드에 붙여넣으면 에러가 납니다 — 블로그 예제 코드를 복사해 실행했더니 Unexpected token 이 뜨는 전형적인 원인이 NBSP입니다.
  • 줄바꿈이 깨집니다 — NBSP는 이름 그대로 줄바꿈을 막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긴 문장이 화면 밖으로 밀려나기도 합니다.
  • 스마트 따옴표는 코드·명령어에서 문제입니다 — 곧은 따옴표로 보이지만 셸이나 컴파일러는 다른 문자로 취급합니다.
문장부호 앞 공백 제거는 한국어 글에는 대체로 안전하지만, 프랑스어처럼 문장부호 앞에 공백을 두는 언어나 코드가 섞인 글에서는 켜지 마세요.

문단 합치기 — PDF에서 복사했을 때

PDF나 논문, 옛 웹페이지에서 복사하면 한 문장이 서너 줄로 쪼개져 붙습니다. 화면 폭에 맞춰 넣은 줄바꿈이 그대로 문자로 따라오기 때문입니다. 이걸 그대로 블로그에 붙이면 문단이 계단처럼 보입니다.

"문단 합치기"는 빈 줄로 나뉜 문단 경계는 그대로 두고, 문단 안쪽의 줄바꿈만 없애 한 줄로 잇습니다. 문단 구조를 지키면서 계단만 없애는 것이 핵심입니다. 반면 "모든 줄바꿈 제거"는 글 전체를 한 줄로 만드므로, 한 줄 입력칸에 넣어야 할 때만 쓰세요.

모드문단 구분언제
줄바꿈 유지원본 그대로이미 문단이 잘 잡힌 글의 공백·특수문자만 정리할 때
문단 합치기빈 줄로 유지됨PDF·논문·전자책에서 복사해 문장이 쪼개졌을 때
모든 줄바꿈 제거사라짐한 줄짜리 입력칸·메타 설명·CSV 한 칸에 넣을 때
문단 합치기나 모든 줄바꿈 제거를 켜면 "중복 빈 줄" 항목의 처리 건수가 0으로 나옵니다. 줄 구조를 이미 다시 짰기 때문에 따로 할 일이 없는 것이라 이상 동작이 아닙니다.

켜면 안 되는 항목

기본값은 안전한 항목만 켜져 있고, 위험한 항목은 일부러 꺼 둔 상태입니다. "전부 켜기"는 편해 보이지만 글에 따라 내용이 사라집니다.

  • 특수문자 제거 — 한글·영문·숫자·기본 문장부호를 뺀 나머지 기호를 전부 지웁니다. 수식(≤ × ÷), 화폐 기호(€ ¥), 표 문자가 든 글에는 절대 켜지 마세요. 원 문자(①)나 화살표(→)도 사라집니다.
  • 이모지 제거 — SNS 원고나 이모지를 의도적으로 쓴 블로그 글에는 쓰지 마세요. 별도 항목으로 분리해 둔 이유가 이것입니다.
  • 전각 → 반각 — 일본어 문서나 전각을 의도적으로 쓴 디자인 텍스트에서는 모양이 달라집니다.
  • 탭 → 공백 — 들여쓰기가 의미를 갖는 코드(파이썬·YAML)에는 켜지 마세요.
결과가 이상하면 "정리 내역" 표에서 어떤 항목이 몇 건을 건드렸는지 먼저 보세요. 처리 건수가 유난히 많은 항목이 범인입니다. 원본 입력창은 손대지 않으므로 체크를 끄면 바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보이지 않는 문자가 왜 문제가 되나요?

제로 폭 공백(U+200B), NBSP(U+00A0), BOM 같은 문자는 화면에 안 보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합니다. 검색이 안 되거나, 코드에 붙여넣으면 에러가 나거나, 편집기에서 줄바꿈이 깨지는 원인이 됩니다. 웹에서 복사한 글에 특히 자주 섞입니다.

특수문자 제거를 켜면 뭐가 지워지나요?

한글·영문·숫자·기본 문장부호를 뺀 나머지 기호가 지워집니다. 수식이나 표를 포함한 글이라면 켜지 마세요. 이모지 제거는 별도 항목이라 따로 끌 수 있습니다.

문단 합치기는 언제 쓰나요?

PDF나 논문에서 복사하면 한 문장이 여러 줄로 쪼개져 붙습니다. 문단 합치기를 켜면 빈 줄로 구분된 문단은 유지한 채, 문단 안의 어정쩡한 줄바꿈만 없애 한 문단으로 이어 붙입니다.

원본이 손상되지 않나요?

입력창의 원본은 그대로 두고 결과만 따로 출력합니다. 체크박스를 끄면 그 항목은 적용되지 않으니 필요한 만큼만 정리하세요.

입력한 내용이 서버로 전송되나요?

아니요. 모든 정리는 브라우저에서 처리되며 글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.